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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나라역사 그리고 세계사-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정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듯하다. 침공 이후 쏟아지는 국제뉴스를 보다보면 엄청난 불안감에 빠져들기도 하다가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가 이해되지 않아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이전부터 진행되었던 그 지역의 분쟁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 유럽 특히 러시아와 서방이 어떻게 서로 싸우고 반목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그리하여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를 정리하다 보니 이 지역 근처의 모든 분쟁에는 러시아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한편으로는 분쟁의 이유가 대부분 소수 민족이 독립적으로 살고싶어서였다는 점을 알게 되어 뭉클하기도 했다. 소수민족들은 자신들만의 민족국가를 만들기 위해 반군, 테러집단이라는 비인도..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정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듯하다.

침공 이후 쏟아지는 국제뉴스를 보다보면 엄청난 불안감에 빠져들기도 하다가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가 이해되지 않아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다.

아울러 이전부터 진행되었던 그 지역의 분쟁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 유럽 특히 러시아와 서방이 어떻게 서로 싸우고 반목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그리하여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를 정리하다 보니 이 지역 근처의 모든 분쟁에는 러시아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한편으로는 분쟁의 이유가 대부분 소수 민족이 독립적으로 살고싶어서였다는 점을 알게 되어 뭉클하기도 했다.

소수민족들은 자신들만의 민족국가를 만들기 위해 반군, 테러집단이라는 비인도적, 비합법적인 형태의 싸움까지 해야 했고, 우여곡절 끝에 영토와 주민을 확보했다고 해도 주변에 있던 나라들로부터 인정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참혹한 전쟁과 분쟁이 우리나라에서도 불과 70년 전 즈음에 있었던 것을 지금의 평화상태에 너무 젖어서 망각하는 것은 아닌지 부끄럽기도 했고, 향후 우리 주변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제정세 때문에 걱정스럽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걱정이 정말 구체화되기 시작한다. 이 글을 쓰고 있던 2022년 중후반부에는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시아 지역도 안전하지만은 않은 상황이 되어갔다.

결국 미국, 러시아, 중국이 세계 주도권을 두고 싸우는 새로운 삼국시대가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원래 예정하고 있었던 이야기의 범위를 넓혀 제목을 바꾸어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신냉전 삼국시대’로 말이다.

그런데, 2023년 5월 현재 중국은 미국의 압박 때문인지 내부의 문제 때문인지 대만에 대한 침공을 가시화하지 않고 있다. 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1년을 넘겨 진행중이며 그 해결책이 아직도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이야기를 다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집중해서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는 그 와중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으로 인해 우리 한반도에도 전쟁의 불똥이 튀지는 않나하는 걱정까지 생겨났다. 2023년 현재 세계는 어디에서 전쟁의 불씨가 당겨져 다른 영역으로 확대될 지 모를 긴장의 연속이다.

혼란스러운 세계정세를 눈앞의 위기로 인식하게 한 2022년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개인적인 관심으로 찾아보고 정리한 이 자료를 통해 현재 세계 열강들의 움직임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와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참고한 기사는 링크를 통해 곧바로 검색해서 볼 수 있게 했고, 관련있는 내용도 클릭 한번으로 이동해서 보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구성함으로써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cityooma는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깊이있게 찾아보고 정리한 다음 글을 남김으로써 인연이 되는 다른 이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내용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필명 cityooma는 20대에 우연히 접한 '유마경'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된 유마힐(維摩詰)이 세속에 있으면서도 불교의 도를 성취하여 출가자와 동일한 종교적 이상을 실현하며 살고 있었던 것에 감복하여 스스로도 세속에 있지만 오염되지 않고 참다운 삶의 길을 찾아 그 길로 나아가기 위해 만든 필명입니다.

글이란 시류에 영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하게 하는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것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한권 한권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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